병원공지사항

안동유리의료재단 설립 30주년, "국내 노인의료 발전에 큰 획"

a7d63816c14ebe42a2e8a1b72cd9820d_1702510096_6353.jpg
 

의료법인 안동유리의료재단(이사장 염진호)은 25일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함을 선언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해 지역 의료발전에 헌신하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아산유리의료재단과 밝은마음의료재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안동유리의료재단 뿐 아니라 아산유리의료재단, 밝은마음의료재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1부 공식행사와 2부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요양병원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함께 재단을 성장시켜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념품을 선물하며 30주년 행사를 기념했다.

안동유리의료재단은 국내 최초의 국·공립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노인의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염진호 이사장은 2011년 공공보건과 한의학 발전 및 대민 의료봉사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기도 했다.

환자를 위한 시설 투자에 망설임 없는 염진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할 직원들을 위한 직원 복지 개선에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 약속하면서 의료 봉사를 포함한 재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새로운 효문화를 선도하는 안동유리의료재단은 국내 치매안심병원 제1호 지정병원인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병원, 안동유리한방병원, 안동유리요양원, 봉화유리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노인의료의 모범적인 사례로 코로나19 기간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방문해 현장의 의료진과 환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돌봄 인력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0 Comments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