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2019년 치매검진사업 협약 (울진군)

울진군, 치매감별을 위한 협약식

무료치매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 판정시 인당 16만원 지원

입력 : 2019-01-10 15:32

10일 경북 울진군과 울진군의료원,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치매 검진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10일 울진군의료원,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 검진사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 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 유도를 통해 치매 문제 증상 개선과 치매 악화로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1인 최대 16만원을 지원한다.

보건소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사례관리나 인지 강화교실 등의 지속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막아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매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979414&code=61122022&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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