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전두엽기능훈련
새로운 孝 문화를 선도하는 유리의료재단
우리 병원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치매안심병원으로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치료를 지향합니다.
치료명 : 전두엽 기능 훈련(Frontal/executive function training)
치료자 : 서지현(임상심리사)
장소 : 도립병원 5층 프로그램실
시간 : 매주 화요일, 14:00 ~ 15:00.
근거
전두엽(Frontal lobe)은 대뇌에서 이마 쪽에 위치하여 ‘이마엽’이라고도 불림[4].
뇌가 하는 일을 인지 기능이라고 하는데[2], 인간은 모두 노화를 경험하면서 인지 기능이 감퇴됨. 특히, 주요 신경인지장애(Major NCDs; Major Neurocognitive disorders) 즉, 치매는 일반적인 노화를 경험한 노인들보다 낮은 인지 기능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6].
대뇌의 다양한 영역 중 전두엽이 담당하는 인지기능(Frontal/executive function)은 ‘주의 집중력, 실행기능, 정서 및 억제 기능’ 등임[5]. 전두엽이 담당하는 인지 기능 수준이 낮으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기며, 대인관계가 악화되어 사회적 자원으로부터 강제로 유리(遊離)될 수 있음[3].
이는 우울 및 불안 등 부정적 정서에 노출되는 원인이 됨. 노인의 뇌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할 때 인지 기능 감퇴가 발생되기도 하지만, 인지 기능 감퇴로 인해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기도 함. 즉, 인지 기능 감퇴와 정서적 문제는 상호작용되는 문제임[1].
따라서 노인의 인지 기능뿐만 아니라, 정서 관리를 위해서도 노인의 전두엽 기능 훈련이 필요함.
[참고문헌]
[1] | 류경희, 강연욱, 나덕렬, 이광호, 정진상. (2000). 치매 환자의 우울 특성.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19(1), 117-129. |
[2] | 서지현. (2019).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주요 신경인지장애 환우들의 언어 및 시각 기억력 증진을 위한 기억저장훈련 프로그램 적용. 치매종합관리센터 심리치료 보고서. |
[3] | 이주강. (2015). Brain & NeuroRehabilitation, 8(1), 29-33. |
[4] | 전두엽. (2019년, 7월 27일). 검색일 3월 10일, 2020년, 출처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B%91%90%EC%97%BD. |
[5] |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2).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 Washington, DC: Author. |
[6] | Borelli, W. V., et al. (2018). Operationalized definition of older adults with high cognitive performance. Dement, Neuropsychol. 12(3), 2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