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요양병원으로 평가
경북도립안동노인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전국요양병원 571곳 가운데 1등급이라는 우수요양병원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08년 9월현재 운영 중인 요양병원 571기관을 대상으로 입원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요양병원별 평가결과를 등급화해 09/7/7일 공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24개 기관(22.2%)이 1등급을, 311개 기관(55.6%)이 2등급, 105개 기관(18.8%)이 3등급, 19개 기관(3.4%)이 4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요양병원의 시설과 인력, 장비, 진료 등 구조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한 것으로 구조부문은 의사·간호사 1인당 병상수 등 인력 현황, 병상당 병실 면적 등의 의료시설, 바닥의 턱 제거 등의 안전시설, 물리치료·투약 등에 관련된 기타 진료시설 및 인력, 의료장비에 대한 기관별 보유수준을 체크했다.
진료과정부문으로는 요양병원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영역인 환자의 신체적 기능, 배설기능, 피부상태에 대해 일상생활수행능력감퇴환자분율 등 4개 지표를 선정해 의료서비스의 제공수준을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와
이번 평가결과는 의료소비자들이 요양병원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 발표를 계기로 본원 임직원 모두는 환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한층 노력을 다 할 것이고 전국최초의 노인병원이라는 자긍심과 더불어 질평가 1등급요양기관이라는 것에 걸맞게 환자를 내몸 같이 돌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