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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의 태국연수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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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태국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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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빠짐없이 물건을 챙기고 틈틈이 사진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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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라텍스 공장을 견학해 봅니다. 태국도 한국인 특유의 개척정신으로 많은 교포

사업가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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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는 생각보다 포근하고 가벼웠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ㅠㅠ

어제 저를 놀래킨 호랑이들을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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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우리에서 나오지는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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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동물을 이용한 쇼로 많은 관광객들을 즐기게 하는 노하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호랑이가 불도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이도 쇼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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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제보다 더 충격적인 전갈들. 정말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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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밖에 나와 귀여운 동물들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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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랑이들을 위해 공기총 사격을 해주면서 닭고기를 선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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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비빔밥을 먹으니 너무 입안이 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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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으로 향하던 중 농장에서 휴식을 가지며 달콤한 파인애플을 먹으니 모든게 천국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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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이 땅에서 자란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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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인처럼 멋지게 포즈도 잡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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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념품들과 태국보석들을 보는 즐거움을 뒤로 하고 태국에서 가장 큰 84층

고층건물 베이요크 스카이 호텔로 가서 맛있는 부페를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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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층에서 먹는 것이라 묘하게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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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중간중간 깜짝쇼도 보고 직원들 간에 아쉬움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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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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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왔지만 멋진 태국의 야경을 보기 위해 직접 맨 꼭대기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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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국여행을 끝났습니다.

모든 유리의료재단 가족이 기다리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안전한 여행을 되도록 해 주신 가이드님과 태국 현지 가이드님 정말 고맙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비행기가 한국에 도착한 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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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 때문에 다소 피곤했지만 모두 가슴 속에 좋은 추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태국여행 해외연수 4조 모두 즐거웠나요?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견문을 넓히고

힘든 병원생활 중에서도 몇일이라도 웃는 모습만 보아서 행복했습니다.

 

팀장에 총무, 엔테테이너까지 모든 일을 다하신 박상규 진료과장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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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오신 보호사님들, 작은 것까지 챙겨주신 본원 보호사님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사진자료를 챙기시고 저를 데리고 다녀주신(?) 여직원분들께 앞으로도 늘 웃으면서 병원

에서 즐겁게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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