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개

병원소식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9

이사장 0 4771

내 인생을 말할 수 있는 친구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대인 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 기준은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느냐'가 아니라

'그러한 친구가 있는가 없는가'하는 것입니다.



- 이호석의 "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중에서 -

사랑하는 직원여러분!

친구는 많은데 친구가 없습니다.

사랑은 흔한데 사랑이 없습니다.

마음이 열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와닿지 않으면 손을 잡아도, 가슴을 안아도,

몸을 섞어도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

그런 친구 하나 있으면 사는 것이 행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직원여러분!

또 이렇게 한 해가 조용히 저물어가고 있네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는 한주가 되길바랍니다.



편집 : 염진호

-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4곡 -

01.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크로바

02. 빛으로 다가온 사랑

03. 내가 만일 / 안치환

04. 친구 / 안재욱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5-11 18:17:42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