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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의료관광 투어 본원에서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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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방의료관광투어’ 시동!
유리한방병원에서 검진 후 안동투어



안동시가 외국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하며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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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거주 일본인 관광객 75명이 두 차례(1차: 23일~25일 35명, 2차: 30일~1일 40명)에 걸쳐 2박 3일간 안동유리한방병원에서 한방건강검진을 받고,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관광하는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안동 도착 첫날 유리한방병원에서 사상체질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의 건강검진과 침·뜸 등의 한방진료를 받은 후, 350년 고택인 지례 예술촌에서 숙박하며 전통음악회 관람, 다도 체험, 전통음식 시식 등의 다채로운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도산서원을 시작으로 월영교·하회마을·병산서원 등을 관광하고 25일 출국한다.

 

안동시는 이들이 문화적·생활양식 등의 차이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동거주 일본인 다문화가족 여성 4명을 유리한방병원에 통역요원으로 배치해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적극 활용하여 안동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이 이들의 방문기간에 발맞추어 안동의 韓브랜드인 자연염색 스카프 및 규방공예 생활용품(바늘방석, 조각보 등)을 지례 예술촌에서 전시하고 판매 및 홍보로 안동의 전통문화 관광공예 상품의 우수성이 일본인들에게 널리 홍보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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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7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약용작물개발센터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약재의 과학적 품질관리와 종합적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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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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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한방병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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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진호 이사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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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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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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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인터넷 뉴스

권오석 기자(andon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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